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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두근두근 내인생 한때 헛발 왕자라 불린 태권도 유망주 대수(강동원)와 전설의 x발 공주였던 미라(송혜교). 17살에 아름이의 부모가 된다. 서른셋의 나이에 16살 아들의 부모가 되었지만 일반인보다 빨리 늙는 선천성 조로증인 아름이의 신체나이는 여든 살. 어리고 철없는 부모지만 대수와 미라는 아름이와 씩씩하게 살아가는 이야기... 어린 나이에 자식 낳고 그 자식도 희귀병에 걸린 상황. 영화의 분위기가 침울할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따뜻했고 많은 생각이 드는 영화이다. 가 연상되는 영화이며, 선천성 조로증은 실제로 존재하는 병이라고 합니다. 이 영화가 실화일까? 란 의문점이 들어 찾아본 결과 김애란 작가님의 소설이 원작이네요. 이 둘의 관계가 인상적이네요. 예고 더보기
영화 시동 < 마동석이 다가 아닌 영화> 요즘 단발병 고쳐주는 짤(?)로 유명한 마동석 사진 보셨나요? 영화 시동을 보고 왔습니다. 처음에는 마동석이 나온다길래 전형적인 마동석 히어로물 일 줄 알았는데 막상 보고 나니 주연 5명 모두 개성 있는 영화였습니다. 영화 줄거리 공부가 싫어 학교를 자퇴하고 엄마(염정아)가 준 학원비로 고물 종고 오토바이를 사버린 택일(박정민)은 엄마에게 강스파이크와도 같은 따귀를 맞고 과감하게 가출을 선택한다. 주머니 사정이 허락하는 곳까지 무작정 떠나 도착한 곳은 군산. 배달원 모집공고를 보고 취직한 직장(장풍 반점)에서 만난 남다른 포스의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 세상 무서운 것 없던 택일이 장풍 반점에서 진짜 세상(?)을 맛보는 성장영화??..로 보입니다.. 영화 시동은 2019년 12월 18일 개봉하였으며, .. 더보기